냉풍건조기 공사 수리

경남 창원마산김해진해일원 냉동냉장 저온창고 항온항습기 칠러 오일쿨러 시스템에어컨 미역멸치고추냉풍건조기(경남 마산 00수산 멸치 건조)

냉동냉장저온창고 2016. 7. 1. 08:47

이번 포스팅은 멸치 이야기 입니다.기선 권형망 어업은 멸치를 잡지 못하는 금어기가 있는데 4월1일부터6월말일까지 이며 아마 산란기라고 하여 잡지 못하게 하는듯 하네요.


드디어 7월1일 남해안 근해에서 첫 멸치를 잡았네요. 잡고나면 바다 수온보다 높은 온도에서 멸치가 상하므로 소금을 넹은 물에 삶는데 이것을 자숙이라고 하더군요.잡은 멸치는 자숙하는 배에 이동 바다에서 육지로 보내집니다. 신선도가 멸치의 가격을 결정하므로 배에서 직접 자숙하여 접안하면 건조장으로 직행........


예전의 멸치 건조는 넗은 어장 마당에 대나무 채반을 널어 건조를하다 비가오면 모두 거둬 들이며 자연 환경에 건조를 맏겼고 먼지나 파리등으로 비 위생적생산을 하였다. 그 후로 화석 연료를 사용하는 방식 , 버너를 채택하며 협소한 공간에서 많은 양을 한번에 건조할수 있는 열풍건조로 발전하였다. 하지만 열풍은 고온으로 건조하는 방식으로 건조물의 변질(변색 변형) 등으로 상품의 가치가 하락 되었다.  지금은 냉동기를 이용한 냉풍 건조를 시행하여 예전 방식의 단점을 보안하여 건조물의 부가가치를 업그레이드 하며 보다 청결하게 관리되어지고 있다. 그로인한 인건비 절감과 건조물의 가치상승으로 이윤이 창출된다고 할 수 있다.


아래 사진은 채반에 담겨있는 멸치를 건조 대차에 끼워주는 작업 입니다.

채반에 담겨있는 멸치


건요용 대차가 가득 채반으로 채워지면 건조실로 이동 건조 하게 됩니다.